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들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왔어요. 초기 작품부터 국내 최초 공개 신작까지 총 260여 점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앤서니 브라운전의 모든 것과 숨겨진 이야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앤서니 브라운은 누구?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 출신으로, 어린 시절 경험, 육아, 영화 등 다양한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어요. 그의 그림은 평범한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특별하게 만들죠.
수상 경력
섬세한 그림과 몽환적인 이야기로 유명한 그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현대사의 어두운 면을 그림책에 담기도 했어요. 그림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두 번이나 받았고, 안데르센 상을 영국인 최초로 수상했답니다.
독특한 이력
원래 병원 수술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였어요. 사진 기술이 부족했던 시절, 수술 과정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세밀한 묘사 능력을 키웠죠. 그의 그림 속 동물과 인물은 질감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답니다.
대표작
리즈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연하장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법을 익혔어요. 1976년 첫 그림책 ‘거울 속으로’를 발표한 후 ‘고릴라’, ‘우리 아빠’ 등 수많은 대표작을 선보이며 26개 이상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었답니다.
전시회 정보
앤서니 브라운전은 2025년 5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요. 50여 년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초기 작품부터 신작까지 2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 ‘우리 할아버지’,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요.
관람 팁
전시회 외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동선이 개선되어 더욱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플래시 없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작품을 기록해 보세요. 평일에 혼자 방문하면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입장료 및 시간
입장료는 성인 22,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16,000원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요. 영상과 포토 스팟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전시 구성
전시는 총 7개의 섹션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섹션별 주요 내용
각 섹션에서는 그의 최신작, 초기 작품, 그림의 힘, 가족 이야기, 작품 세계 변화 등을 다루고 있어요. 특별 초청 작가의 작품과 동화,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핵심 섹션: 고릴라 할아버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인 ‘고릴라’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공간이에요. 최신작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와 함께 ‘고릴라’ 시리즈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특별한 헌정작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는 형을 기리기 위해 만든 헌정작으로, 미디어 아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마세요.
그림 속 숨은 이야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은 숨겨진 의미와 상징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림 속에 숨겨진 상징과 의미를 찾아보는 건 마치 탐정 놀이와 같답니다.
상징적 표현
‘헨젤과 그레텔’ 그림책부터 줄거리에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기 시작했어요. 새 엄마가 마녀처럼 보이는 모습은 브라운 특유의 상징적인 표현을 잘 보여주죠.
고릴라와 침팬지
고릴라와 침팬지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영화 ‘킹콩’의 영향과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에요. ‘걱정’ 시리즈의 침팬지 윌리는 작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모델로 했답니다.
가족의 의미
‘가족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할아버지를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나의 할아버지’ 그림 속 한국인 할아버지는 배우 이순재 씨의 모습을 본떠 그렸다고 해요.
체험 프로그램
앤서니 브라운전에서는 그림책 속 상상력을 현실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세이프 게임
전시 마지막에는 앤서니 브라운이 즐겨 하는 세이프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소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체험 공간
바나나 그림을 보며 먹는 흉내를 내거나, 까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킹콩 시네마에서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꿈꾸는 앨리스
앨리스의 시계 문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요. 요정이 준 셰이프에 이어 자신만의 소원을 그리는 상상력 발휘 공간도 제공된답니다.
관람 후기 및 감상 포인트
앤서니 브라운전은 작품 세계관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요. 묵직하면서도 따스한 색감과 세밀한 묘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표현 기법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요.
아이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가 구성되어 있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전시의 2/3 지점에 마련된 앤서니 브라운의 책과 선정 도서를 감상하고, 앨리스 관련 영상을 꼭 감상해보세요. 전시 외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굿즈 정보
앤서니 브라운전에서는 전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어요. 마그네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귀여운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구매 혜택
5만 원 이상 구매하시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굿즈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꼭 참여해 보세요!
추천 굿즈
전시와 관련된 책이나 그림 놀이 사인펜 등도 구매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께 특히 인기가 많아요.
앤서니 브라운전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겨진 동심을 깨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느껴보고,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앤서니 브라운전에서 만나요!
자주 묻는 질문
앤서니 브라운전은 어디에서 열리나요?
앤서니 브라운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5년 5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립니다.
앤서니 브라운전에서는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나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작품부터 국내 최초 공개되는 신작까지 총 260여 점의 원화, 드로잉, 미디어 아트, 설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전의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성인 22,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16,000원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네, 그림책 속 상상력을 현실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이프 게임, 그림 그리기, 킹콩 시네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고릴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고릴라는 앤서니 브라운이 어릴 적 영화 ‘킹콩’을 보고 받은 깊은 인상 때문이기도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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